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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1231

 2016.12.31 


가끔은 그런 날이 있다. 

부지런한 척 청소하고 세탁기 돌리고, 설거지를 끝내고 깨끗히 목욕한 뒤에 

꼭지를 떼낸 딸기를 포크로 쿡쿡 찔러먹으며 옆에서 딸기먹는 햄스터를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느낀다. 

굳이 이런 기분을 어딘가에 남기고 싶은데 쓸 곳이 없어 

꾸역꾸역 휴면계정을 풀고 티스토리에 접속해서 한줄이라도 쓰고 싶은 날이 있다.

20160211

 2016.02.11 


설날도 지나고 한살 더 먹었다. 내일 쥐인님 모시고 이사간다!

포스팅을 너무 안한거같아 쥐사진을 왕창 올렸다.

20150613

 2015.06.13 




My Roommate Ricotta / Hamster